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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 70%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그룹이다. 최소 등록 장애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한국장총 관계자는 “최근 눈에 띄게 심화되는 장애노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장애노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노인들의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 목표, 활동지속성, 장애노인 참여인원,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심사한다. 활동 내용은 여행, 스포츠, 음악, 뮤지컬, 댄스, 봉사활동 등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한 팀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사업 접수와 선정은 이달 넷째 주까지, 대상자 발표는 오는 26일에 이뤄질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활동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다음달~5월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받은 단체들은 활동 완료 후 5월 넷째 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해당 사업은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단체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ail@kodaf.kr)으로 발송하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일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총(02-783-0067, mail@kodaf.kr)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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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등 편의시설 ‘특정감사’… BF인증 등 개선 요구경기도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등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 진행 등 개선을 요구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지난달 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BF 인증의무 이행과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운영 실태를 도민감사관과 함께 특정감사했다. 이번 감사는 31개 시·군으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은 약 3,000건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자료를 분석했고, 복지·건축 분야 도민감사관과 함께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5년 개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시·군에서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무적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으로부터 BF 인증을 받도록 돼 있다.이에 따라 2015년 이후 BF 예비인증을 받은 도내 785개 공공건물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양시 등 6개 시·군은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등 7개 공공건물의 공사를 완료하고도 BF 본인증을 신청하지 않아 예비인증 효력이 상실돼 시정을 요구했다.또, 성남시 등 14개 시·군은 성남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1개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을 신청했으나, 인증기관의 보완요구를 이행하지 못해 미인증 상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해당 공공건물에 대해 BF 인증 절차를 이행할 것을 통보했다.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장애인 등 편의시설 적합성 검토를 받은 2,109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사후관리 현황 등을 제출받아 1차 점검 후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2차 현장 점검했다. 그 결과, 광주시 등 2개 시·군은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는데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돼 있었다. 오산시 등 5개 시·군은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 5곳이 주출입구 접근로 임의 변경,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훼손, 장애인화장실 적치물 방치 등으로 부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경기도는 이들 시·군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 조치했다.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르면, 시설주는 편의시설을 설치기준에 적합하게 설치하고 유지·관리해야 하며 시장·군수는 소관 대상시설에 대해 지도·감독해야 한다. 경기도는 현장점검을 통해 외부에서 내부로의 접근뿐 아니라 내부에서의 이동과 시설 이용의 불편을 살펴보며, 편의시설 관리체계에도 적극적인 개선이 수반되도록 요구했다. 경기도 최은순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계기로 편의시설이 적정하게 설치·관리돼 도민 누구나 불편함이 없는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관심이 필요한 특정감사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적에서 끝나는 감사가 아니라 개선하고 치유하는 감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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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효재, 증평군 찾아 수재의연물품 기탁▶ 이불 20세트(300만원 상당) 기탁 ▶ '뽀송뽀송 새 이불'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작으나마 위로 되길. 생활문화디자이너 이효재(효재컴퍼니 대표)는 4일 증평군청(군수 이재영)을 직접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20세트(약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해 피해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효재 대표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증평군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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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설명회지난 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장애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습니다. 2023년도 복지관 사업설명회가 있는 날입니다.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다양한 관심으로 복지관을 찾았습니다. 인구 약24만의 양주시에는 등록장애인 약1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회활동, 인식개선, 지원 서비스 등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올해는 65개 영역에서 303개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지역의 장애당사자들과 가족의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복지관 이용인으로서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감상-김지유/설명회 참여 장애인 당사자 마음에 치유가 많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여기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너무너무 고마운 곳이고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 배우고 진짜 제가 처음 여기 왔던 때의 인상하고 지금의 인상하고 확 100프로 틀려질 정도로 복지관은 정말 감사한 곳이고 고마운 곳이라고 누구에게도 말씀드리고 싶은, 그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복지관은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 장애의 벽을 허무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도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속으로 내딛는 많은 장애인들의 걸음걸음에 희망을 담아 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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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U중독예방관리단 캠페인활동지난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 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서울 망우역 광장에서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로 구성된 OCU중독예방활동단의 정기적인 사회참여 세 번째 활동입니다. 인터뷰)김영경교수/OCU 상담심리학과 중독이 심각하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다 알고 계실겁니다. 중독이 문제가 발생한 다음에 치유를 하려하면 엄청난 많은 시간과 에너지, 고통이 따른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해야지만이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9년 발족된 OCU활동단은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이 선정한 사이버대학 최초의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입니다. 인터뷰)윤태희 회장/OCU 중독예방관리단 전반적으로 중독 예방활동을 진행을 하는데 이번에는 도박문제에 대해 좀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고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상담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오카리나 연주팀도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지했습니다. 인터뷰)윤의준 시민/관악구 거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니까, 중독이 돼 있는지, 자녀들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을 해줬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간단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지효어린이/동원초등학교 4학년 저도 중독이 아닐까, 아니면 맞을까 고민이 있었는데, 중독이 아닌 것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중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일상의 잘못된 습관이 중독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복지TV뉴스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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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8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원예체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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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으로 민주적인 갈등해결 필요지난 24일, 한국공론포럼은 의정부에서 전국 최초 공론장 설계와 갈등조정학교 기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공론장은 시민들이 그들의 삶을 둘러싼 문제를 논의하면서 시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그 힘을 형성해가는 공간을 말합니다. 인터뷰)박태순 대표/한국공론포럼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제에 휩싸여있습니다. 생활 속 많은 문제를 우리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시민의 권력을 스스로 형성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국가와 시민이 상호 견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훨씬 더 바람직한 문제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이유 때문에 공론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김윤용 대표/경기북부공론포럼 본 교육은 주민들이 공론장을 개설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전문가 양성하는 교육이 되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많은 갈등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공론장을 통해서 많은 갈등들이 해결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대 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 해결을 고민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공론장 설계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 앞에서 시민들은 진지합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체임을 확인하며 논의를 통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합니다. 인터뷰)하서준대표/의정부 ‘ㅂ‘자동차검사소 공론이라고 생각했을 때 시끄럽다는 의미도 많이 생각을 했었고 위정자들과 행정가들이 만들어준 공론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좀 변화의 시대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 공론화 학교가 새롭게 우리나라의 갈등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의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려는 노력,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만들어 갈 발전된 사회를 기대해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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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피해자 지원확대 캠페인의정부 중심거리 행복로에서는 해맑음센터 주관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센터는 학교폭력피해치유 전담기관으로 전국을 투어하며 지역의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피해자 지원 확대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조정실 센터장/해맑음센터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땐 피해학생 치유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현재 피해 학생들이 찾아갈 수 있는, 갈 수 있는, 편히 가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조차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피해 학생 회복 지원에 대한 시설 확충과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서 알리고자 이렇게 길거리에 나오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경기북부에도 피해지 지원센터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가 캠페인 투어 마지막 지역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사이버폭력예방 체험 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학교폭력엔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는 가해자 처벌과 선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인터뷰)학폭피해자 학생 제 경험상으로는 상담을 하는 이유가 마음이 아프고 좀 위로를 받고 싶고 다독임 받고 싶어서 하는 건데 조금 더 나의 입장에서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상담시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캠페인 활동가들은 가해자가 전국 6천여 곳의 지원체계를 통해 변화하는 사이 대부분의 피해자는 그 고통을 홀로 견뎌내야 하는 것이 현실임을 알렸습니다. 학교폭력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어른들의 숙제입니다. 가해자 피해자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을 든든한 지원과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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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소, 『문화 향기 날리는 나눔 음악회』 개최구리시(시장 안승남) 보건소는 4월 29일 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기억나무카페에서 ‘필아모로소 앙상블’과 ‘더존소리’를 초청해 『문화 향기 날리는 나눔 음악회』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보건소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필아모로소 앙상블’은 2006년 창단해 재능 나눔 봉사 및 축하공연을 진행하며, ‘구리시장상(2019)’, ‘도전한국인예술대상(2019)’ 등 수상 경력을 지녔다. ‘더존소리’는 혼성 4인조 통기타밴드로 2009년 창단 이래 서울시 및 각종 지자체 행사 축하공연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열린예술극장 서울시장상(2014)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두 예술단은 「사랑의 인사」, 「포루우나 카베쟈」, 「가브리엘 오보에」, 「왈츠」, 「인생의 회전목마」, 「You Raise me up」,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명곡을 공연해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 만큼은 함께하는 관람객의 일상이 회복되는 시간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주·야간으로 근무에 임한 보건소 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아름다운 연주회를 감상하며 그간 소진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심신의 치유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일상 회복을 위하여 내실 있는 보건정책을 펼쳐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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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마음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양주시는 지난 22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품질향상과 맞춤형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농장 운영자 3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농업인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기본이론, 현장 적용방안 등 체험농장별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활동으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도시민의 심리적 건강회복 등 마음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양성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이 생산에서 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유 서비스 자원발굴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양주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